사진 : MBC 드라마 '마의'에서 사극 연기에 도전한 배우 조보아의 셀카


최근 종영한 MBC 사극 <마의>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보아의 셀카가 공개됐다.

"이렇게 찍으면 되나요?" 조보아는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생긋 미소 지었다. 이날 모두를 '사르르~' 녹일 만한 애교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던 조보아는 어색함 없이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조보아는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큰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볼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입술을 쭉 내민 조보아는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귀요미 표정을 선보였다. 이내 장난기가 발동한 조보아는 턱을 괴고 입꼬리가 올라간 짓궂은 표정으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조보아는 곧 거울 앞에 메이크업을 위해 준비된 브러쉬를 발견했다. 소품을 적극 활용 한 조보아는 셀카의 달인. 그녀는 얼굴을 향해 볼터치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발랄한 매력을 이어갔다. 입을 앙다문 채 눈웃음을 선보인 조보아에게서는 억지로 꾸미지 않아도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이 묻어났다.

매 컷 중복되는 표정 없이 팔색조 매력을 뽐낸 조보아는 엉뚱한 포즈도 잊지 않았다. 한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잡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고 있는 4차원 소녀 조보아는 삼촌 팬도 울고 갈 해맑은 애교 4종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조보아는 깜찍한 윙크와 혀를 날름 내미는 표정으로 셀카를 마무리했다. 또,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보아는 더스타 셀카왕에 등극할 정도로 천 만 가지 표정을 이끌어내며 촬영을 마쳤다.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캔디형 여주인공 임수아 역으로 데뷔한 조보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에서 청상과부 며느리 서은서 역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조보아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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