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연준이 제작한 안무를 언급했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Beautiful Stranger'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다. 네 이름을 불러줄 마법 같은 힘을 깨달은 화자의 능동적인 태도를 감미로운 멜로디와 강렬한 반주의 대비감으로 부각했다.

특히 멤버 연준이 퍼포먼스 창작에 참여해 팀의 색채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멤버가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강렬한 에너지의 대비를 춤으로 표현한다.

이에 대해 연준은 "팀 안무 작업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이렇게 하면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컨펌이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의 생각은 어땠는지 묻자 휴닝카이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농담을 전한 뒤 "사실 연준이 형이 팀 색깔을 정말 잘 아는 멤버기 때문에 우리만의 분위기가 잘 살아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태현은 "형이 워낙 춤을 잘 추니까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쉽지가 않았는데 연습을 하다보니 잘 찾아간 것 같다"라며 "각기 다른 동작으로 합을 맞춰가는 동작이 많은데, 제가 유독 앉는 안무가 많아서 7년 차를 체감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연준이 꼽은 최고의 수강생(?)은 누구였을까. 그는 수빈을 선택하며 "두 번째 댄스 브레이크 부분이 정말 어려운 안무라고 생각했는데 잘 따라와준 것 같고, 제 느낌을 살려주려고 했다. 티저를 통해 공개됐는데 팬들 반응도 좋아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수빈은 "제작뿐 아니라 배우는 과정에서도 실시간으로 안무를 수정하고 디테일을 잡아준 덕분에 퀄리티가 올라간 것 같다"라며 "좋은 선생님 덕분에 좋은 퍼포먼스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별의 장: TOGETHER'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저녁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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