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김소현이 다시 교복을 입는다. 


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과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 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김소현은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를 맡는다. 


특히 극 중 19살의 홍주와 29살의 홍주의 모습을 그리게 된 만큼, 김소현 역시 오랜만에 교복을 입게 됐다. 그는 "여러 작품에서 교복을 많이 입었는데, 그동안 차분하고 그런 역할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현실 고등학생 같다"라며 "팔랑팔랑 다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내고 싶어서 편하게 있고, 운동장에 누워있는 등 그런 것을 마음껏 해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되어서는 나름 제작 PD다 보니까 조금은 차려 입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안에서 철 없음이 살짝씩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오는 22일(월)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클라라, 속옷만 입은 줄…깊은 가슴골 그대로 드러내는 아찔한 자태
▶ 강소연, 양옆 끈 풀리면 벌어질 아찔한 상황…너무 섹시한 비키니
▶ '봉선화 연정' 부른 가수 현철, 15일 별세…향년 82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