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제작보고회 / 사진: 픽콘DB


탕웨이가 배우 공유와 영화 '원더랜드' 속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준 역으로 특별출연한 공유와의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공유와 영상통화로 첫 만남을 가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말씀처럼 처음 공유를 본 것이 코로나 기간이라 원더랜드처럼 영상통화로 만났다. 시나리오이야기도 했다. 영상통화하시면서 스크린 크기가 얼마정도냐고 했는데 굉장히 큰 스크린이라고 하시더라. 내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는게 아닌가 잠깐 걱정했다. 저는 처음에 핸드폰, 아이패드 사이즈로 보시는 줄 알았는데, 실물 크기만한 스크린으로 저를 보고 계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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