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뉴진스 향한 팬심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뽑는 작업 영광"

박규리가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JTBC 새 서바이벌 'R U Next?'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예지, 김선형 PD와 MC로 나서는 최수영, 코치진으로 합류한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빌리프랩 소속 연습생 22명이 서바이벌에 참여, 총 7개의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특히 박규리는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하지만, 저는 뉴진스를 정말정말 사랑한다"라며 "그래서 하이브의 넥스트 걸그룹을 뽑는 이 작업이 너무 소중하고 영광스럽고, 출근할 때마다 이렇게 행복한 일을 해도 되는지 생각이 든다. 코치진 이상으로 애정을 담아 연습생들에게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는 오늘(30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같은 시각 일본의 아베마를 통해서도 동시 방송되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글로벌 송출된다. 국내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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