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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한국 음식을 위해 돌아왔다…많이 기대"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의 내한 컨퍼런스가 19일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돼 배우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브래드 피트는 환한 웃음으로 등장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오게돼 기쁘다. 한국 음식을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많이 기대하고있다. 이번 기회에 영화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저희가 팬데믹 상황에 촬영했지만 엄청난 액션으로 가득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불릿 트레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불릿 트레인'은 일곱명의 소시오패스가 하나의 기차에서 만나게 된다. 어떤 사건을 겪은 후에 일곱 명이 공통점을 모르는 상태로 모인다. 각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여름에 걸맞는 영화다"라고 임팩트 있는 설명을 전했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오는 8월 24일 한국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