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과 결혼 1년 만에 임신…"아직 조심스럽고 실감 안나"

벤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18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희에게 찾아 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며 벤은 "저를 기다려주는 팬 여러분들께는 좋은 음악과 소식들로 계속 인사 드릴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벤은 2019년 9월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공개 열애를 시작, 2년 만인 2021년 6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W재단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이욱 이사장은 사회사업가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 벤 임신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음음..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P> <P>저희에게 찾아 온 아기천사에게<BR>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P> <P>저를 기다려주시는 팬여러분들께<BR>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릴게요.</P> <P>항상 감사드리며<BR>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P> <P>#임밍아웃<BR>#설마배가땅에닿지는않겠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