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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팔 수술 후 부상 투혼…"여러분이 속상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세븐틴 정한이 팔 수술에도 열정적인 투혼을 보여줬다.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세븐틴의 월드투어 'BE THE SUN'의 서울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최근 팔 수술을 마친 뒤 열흘 정도 지난 정한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멘트에서 정한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팔이 이래서 속상하시죠?"라며 "제가 카운트를 세면 여러분이 얼마나 속상한지 속상함 테스트를 해보겠다"라며 부상을 염려하는 팬들을 달래줬다. 이어 "여러분이 속상해 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괜찮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까지 총 20개 도시 27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세계 캐럿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