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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영어 인터뷰 화제? 어릴 때부터 빡빡하게 공부"[픽터뷰]
김민하가 남다른 영어 실력의 비결을 공개했다.
18일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Pachinko)'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은 윤여정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이야기.
최근 김민하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 홍보 활동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한 현지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화제가 된 줄도 몰랐다. 그랬다니 놀랐다"며 웃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어머니는 제가 영어교수가 되기를 바라셨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처럼 좋아하는 외화를 볼 때 자막 없이 봐야 했고, 원어 원작이 있는 건 원작을 읽고 봐야 하는 빡빡한 룰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어 학원도 3~4개씩 다니고 어학연수도 짧게 짧게 다녀왔었다. 어릴 때부터 미국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드라마 영화 보면서 혼자 영어 공부를 계속했다. 그게 비결이라면 비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는 오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