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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트로피 같은 금빛 드레스…美 '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 참석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에서 함께한 배우 이정재, 박해수, 그리고 황동혁 감독과 함께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ritics Choice Award)'에 참석했다.
14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 27회 크리틱스초이스 에서 만난 배우 정호연 과 '오징어 게임' 팀 그리고 영화 '미나리' 의 #앨런킴. #CCA 시상자로 선정된 '오징어 게임' 팀과 앨런킴. 더불어 '오징어 게임' 팀은 드라마 부문 시리즈 작품상, 외국어 시리즈상, 남우주연상 무려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오징어게임' 팀과 앨런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금빛 드레스를 입고 앨런킴을 귀여워하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정호연의 모습과 함께 긴장한 모습의 황동혁 감독, 그리고 깔끔한 수트 차림의 이정재, 박해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의 지표로 알려져있다. '오징어 게임'은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베스트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아역배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의 앨런 킴 역시 현장에 참석했다.
한편, 이정재는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