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가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배우 이민호가 공개한 근황 사진이 반가움을 더하는 이유다.

11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빨간 장미꽃의 뒤에서 이민호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뽀글뽀글한 펌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성숙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꽃과 함께 공개한 펌 헤어스타일은 과거 그가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5일 애플 오리지날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파친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파친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이민호는 극중 한수 역을 맡았다. 또한 이민호를 포함해 배우 윤여정, 정은채, 아라이 소지, 미나미 카호 등의 배우가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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