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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16세 모델 데뷔…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선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꿈을 이루게 됐다.
5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내일 한국시간 밤12시쯤..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 에서 김보민 디자이너 선생님의 멋진 의상을 입고 재시가 무대에 오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재시는 모델이 꿈이라고 밝힌 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게 되며 꿈을 이뤘다.
이어 "이제야 실감이 좀 나는지 오늘 하루는 잘먹지도않고 모델포즈와 워킹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네요..내일은 백스테이지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되서 혼자 4시간가량 준비하고 리허설까지 다 해야하는데 잘 할수있겠죠? 내일 떨지않고 멋진 워킹을 잘해낼수있도록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국의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진은 "재시야~ 이겨내!!! 이겨내!!!(from 동국아빠)"라며 미소 짓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