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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3월 16일 컴백 확정…새 앨범 수록곡 전곡 프로듀싱 참여
김준수가 3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2일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김준수의 세 번째 미니앨범 'DIMENSION'(디멘션)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차원을 의미하는 김준수의 신보 'DIMENSION'은 그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음악적 세계관을 '차원'이라는 주제로 녹여낸 앨범으로, 지금까지 김준수와 같은 차원에서 함께했고, 계속해서 함께할 이들에게 진실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김준수는 새 앨범 'DIMENSION'의 기획과 함께 전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와 그 의미를 더욱 더했다.
앨범명 'DIMENSION'을 필두로 TRACK1 'HANA (하나)'와 TRACK2 '낮은 별'은 각각 '하나'와 '시작' 그리고 '내면'과 '연결'을 의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지수'와 '함께함'을 내포하는 TRACK3 'COLOR ME IN (컬러 미 인)'까지 총 세 가지 테마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곡들이 각각의 서사를 담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준수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는 댄스 타이틀곡 'HANA'는 긴 시간 동안 많은 기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묵묵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감정을 'HANA'라는 중의적 소재로 은유하며, 이를 불꽃과 같은 뜨거운 질감의 악기들로 표현해낸 뭄바톤 장르의 곡 'HANA'는 피치카토(Pizzicato) 주법으로 연주한 현악기들과 전통악기인 대금의 조화가 그 주제를 더욱 강조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한편, 김준수의 신보 'DIMENSION'은 오늘(2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