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김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당사 아티스트 김준수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앞서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모더나) 접종을 완료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수는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후 공연팀 인원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된 것.

소속사 측은 "이에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하 김준수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오늘(6일) 오후 당사 아티스트 김준수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준수는 어제(5일) 현재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진행한 총 5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허나 이후 공연팀 인원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김준수는 조금 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모더나)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 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점을 밝힙니다.

이에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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