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왔다.

21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시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습니다"라고 어려운 시간 끝에 기적같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시은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라며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보육원 봉사에서 인연을 맺은 세연 양을 지난해 10월 입양했다. 이후 세연 양은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 '박다비다'로 개명했다. 이하 진태현 글 전문.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습니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
이번엔 완주 할수 있길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도 제 모든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명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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