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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이번 주도 결방
'태종 이방원'이 이번 주도 결방한다.
최근 KBS 측이 다수의 매체에 "'태종 이방원'이 오는 5일과 6일에도 결방한다"며 "아직 촬영을 재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동물학대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다. 극 중 낙마 신을 촬영할 당시, 달리는 말이 와이어에 걸려 넘어지도록 촬영한 것이 드러난 것. 심하게 넘어진 말은 촬영 일주일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종 이방원' 측은 공식 사과를 하고 결방을 단행했다. 현재 제작진은 동물 학대 방지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며 촬영 재개 시기를 상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