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솔로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강창민이 '프리허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동방신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날 새 솔로 앨범 'Devil'(데블)
을 발매하는 최강창민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미니 1집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솔로 앨범이다. 가수로서 공백기는 길었지만, 최강창민은 예능 프로그램, 오디오쇼 고정 MC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러한 작업들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최강창민은 '프리허그'를 꼽았다.

지난해 5월 7일 첫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프리허그'는 ‘자유’라는 슬로건 아래 시청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최강창민은 "따뜻한 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금요일 심야 직전의 시간이라 달래주고, 어루만져주는 시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을 고정적으로 쭉 하는 것이 '예체능' 이후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라며 "한 주에 한 번, 팬들과 만나기로 약속이 된 날이다.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고, 제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다 보니까 특히 애착이 간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의 '프리허그'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최강창민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Devi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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