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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첫 솔로 앨범, 부족한 점 느껴…좀 더 성숙해졌다"
최강창민이 첫 솔로 앨범과 이번 앨범을 비교했다.
13일 동방신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날 새 솔로 앨범 'Devil'(데블)
을 발매하는 최강창민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2020년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첫 솔로 때와 차별점을 묻자 "사실 처음부터 차별성을 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하지는 않았다. 이번 앨범 작업을 마치고 첫 솔로 앨범을 들어봤는데 굉장히 저의 보컬이나 표현, 가창법 등이 시간이 지나서 그런건지 약간 창피하고 쑥스럽다. 이런 것이 부족했다는 것이 느껴져서,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성숙된 작업물을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첫 미니앨범은 솔로 앨범을 발표해야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보니 그 시간에 맞추다 보니까 곡 작업 등에서 여러 제한이 있었다. 이번에는 1년 가까운 시간을 작업해서 그런지, 한 곡 한 곡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강창민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Devi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