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 윤남기가 종영 소감에서도 달달한 모습이 감춰지지 않았다.

이다은은 10일 자신의 SNS에 "'돌싱글즈1' 애청자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겁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가 신기합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돌싱글즈2'를 만나서 세상의 편견에 더 담담해질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이를 통해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습니다. 저에게 출연 기회를 주셔서 좋은 인연을 만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해주신 '돌싱글즈2' 제작진 분들, 방영 내내 진심으로 공감해주신 mc분들, 그리고 정말 이젠 가족같은 출연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댓글을 달아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돌싱글즈2'는 내 운명이라며 애교스럽게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이에 윤남기는 "너는 내 운명"이라고 댓글을 달며 재혼 발표까지 한 커플의 달콤한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한편, MBN '돌싱글즈2' 최종화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최종 커플이 되었고, 스페셜 방송에서 "재혼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함께 "네"라고 답하며 재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 시즌 2회 만에 첫 재혼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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