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공개 열애 마침표…'러브캐처' 이채운·김지연, 결별

'러브캐처' 이채운과 김지연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스포티비뉴스 측이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윤과 김지연이 최근 결별하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갔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 출연했다. 당시 커플로 성사되지는 않았으나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3년 만인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러브캐처' 정민석 PD는 "시즌1에 이채운 씨랑도 개인적으로 연락도 하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저도 (지연 씨와의 연애 사실을) 기사로 알게 돼서 배신감을 느꼈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채운-김지연이 열애 인정 4개월여 만에 개인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 언팔로잉하며 결별 징후가 포착됐다. 다만 동반 화보 촬영에 임한 사진은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이채운은 광고 기획자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커리어를 쌓고 있으며, 김지연은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