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남 FC 인스타그램, MBC '호적메이트' 방송캡처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보편적으로 주던 떡이 아닌 라면을 준비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출연자 육준서는 "이경규 따님이 얼마 전 결혼 하셔서 떡을 준비해봤다"라며 선물했다. 이에 딘딘은 "축 개업이라고 적혀있다"라며 웃었고, 육준서는 "급하게 준비해서"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참석했었다. 그는 "특이한 것이 답례품으로 떡 대신 라면을 줬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결혼식 끝나고 라면 받으려고 아무도 안 가고 줄을 서서 받았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식 영상도 공개됐다. 이경규는 환한 미소로 딸 이예림의 손을 잡았다. 이경규는 당시의 기분을 묻는 딘딘의 말에 "넘어질까봐 조마조마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예림과 김영찬 축구선수는 지난 2017년 6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예림보다 1살 연상인 김영찬 선수는 지난 12월 11일 백년 가약을 맺으며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났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