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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연습생' 류의현, 짝꿍 미연에게 반한 순간 포착
'어른연습생' 류의현이 미연에게 반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11일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극본 김현민·방소민·진윤주, 연출 유학찬·정형건) 측이 류의현과 미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총 3편(7회)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 공감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신인 작가들의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터치를 더한 색다른 하이틴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류의현, 미연, 조유정, 려운, 권영은, 김민기 등 참신한 신예들의 케미스트리는 신박한 에피소드에 설렘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짝사랑 마법에 빠진 '재민'(류의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던 미술 시간, 이젤 너머 예경의 눈부신 미모가 재민의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눠본 적 없는 같은 반 반장 예경, 그에게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재민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소년의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짝꿍이 된 재민과 예경의 가까워진 거리감도 눈길을 끈다. 재민의 두근대는 마음을 알 리 없는 예경이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주자, 재민은 잠깐의 터치에 영혼까지 빼앗긴 표정으로 일시 정지가 된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몸과 머리와 달리 사정없이 요동치는 마음. 그런 재민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예경의 반짝이는 눈빛이 열여덟 소년, 소녀의 성장 연애담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어른연습생'은 오는 12일 '재민' 편을 시작으로 19일 '유라' 편, 26일 '나은'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재민' 편은 모니터의 유혹에 빠진 야동중독 재민이 현실에 나타난 짝사랑 소녀 예경에게 고백하기 위한 100일의 도전기를 다룬다. 스킨십에는 예민해도 순애보만은 '찐'인 '재민' 역은 류의현이, 클래스부터 다른 그의 짝사랑 소녀 '예경' 역은 미연이 맡았다. ‘세 가지 맛’ 성(性)장 스토리의 첫 페이지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펼칠 류의현과 미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어른연습생' 제작진은 "알 건 다 아는 Z세대, 하지만 아직은 미숙한 어른연습생들의 성장과 사랑이 유쾌한 공감 너머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민의 일상을 180도 바꿔 놓을 짝사랑 사수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은 오는 12일(금)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