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세븐틴 호시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센스있게 표현했다.

22일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Power of 'Love'" 세 번째 이야기를 담아낸 'Attacca'는 세븐틴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의 방식을 더욱 확장한 앨범이다.

엇갈린 상황 속 혼란스러운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Bittersweet’로 첫 번째 사랑의 형태를 보여줬고 두 번째 사랑의 형태인 미니 8집 [Your Choice]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보낸, 2021년이 어떤 한 해가 될 것 같은지 묻자 도겸은 "정말 값진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드리는 것이 행복한 일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값지고 소중한 순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호시는 자신도 한 마디 하고 싶다며 "올해 "Power of 'Love'"를 통해 사랑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라며 "캐럿들 사랑'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Attacc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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