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온라인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에스파가 다음 달 17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다.

5일 에스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7일 첫 싱글 'Black Mamba'(블랙 맘바)로 데뷔한 에스파는 다음 달이면 어느덧 데뷔 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닝닝은 "벌써 1년이 됐네요"라며 "'Black Mamba' 첫 무대를 한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카메라도 어색했고, 긴장도 많이 됐는데 지금은 조금 익숙해진 것 같고, 무대도 즐기는 것 같다"라며 "좋아해주신 팬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쭉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에스파는 데뷔곡부터 최근 발매한 'NEXT LEVEL'(넥스트 레벨)까지 롱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을 묻자, 윈터는 "신인임에도 이렇게 벅찬 관심을 받아서 얼떨떨하지만 행복하다"라며 "아무래도 아바타와 함께 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이 그동안 없던 콘셉트라 그 부분을 궁금해 하시면서 음악을 들어주시고, 무대를 봐주시는 것 같다. 그런 것을 보면서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앞으로 더욱 잘하고 성장항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를 발매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