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팩트뮤직어워즈' 출연 확정 /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1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 측이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3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클래스가 다른 독보적인 그룹임을 입증한 방탄소년단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도 참석해 전무후무한 4연속 대상에 도전한다.

전 세계 K-POP 열풍을 주도하며 매년 기념비적인 기록을 작성 중인 방탄소년단은 2021년에도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발표한 싱글 'Butter (버터)'와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Butter'는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자신들의 신곡인 '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넘겨주었다가 다시 'Butter'로 정상을 탈환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Butter'는 통산 9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으며 2021년 'HOT 100' 최다 1위 기록마저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또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매혹적인 공연을 펼쳤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도 전 세계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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