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지민 / 사진: 픽콘DB

방탄소년단 RM과 지민이 60억 원대 고급 아파트의 주인이 됐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을 각각 구매했다.


업계에 따르면 RM은 63억 6천만 원에 '나인원 한남'의 한 호실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지민 역시 RM과 동시기에 같은 평수의 호실을 현금 59억 원에 매입했다. 두 사람의 집은 공급면적 약 89평(293.93㎡), 전용면적 약 74평(244.34㎡) 규모로 같은 면적이나, RM 소유의 집은 서비스 면적으로 10평 정도의 테라스가 제공되어 매입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RM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을 매입 1년여 만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RM은 2019년 당시 49억에 매입한 '한남더힐'을 지난 3월 5일 58억 원에 매각하면서 9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뷔-정국-진-제이홉-슈가 / 사진: 픽콘DB

한편,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최고급 빌라 '아펠바움'을 51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정국은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을 76억 3천만 원에 구입했다.

진은 '한남더힐'을 부모에게 증여했고, 제이홉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 두 채를, 슈가는 한남동의 고급 빌라 'UN빌리지' 한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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