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영케이 / 사진: JYP 제공


DAY6 (Even of Day)가 활동을 하며 자신을 '관통한' 뜻깊은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DAY6 (Even of Day)는 새 앨범 '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DAY6 (Even of Day)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뚫고 지나가요'는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녹인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처연한 감성의 노랫말이 색다른 감상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DAY6 (Even of Day)를 '뚫고 지나간' 듯한, 잊지 못할 순간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영케이는 "최근에 라디오 생방송(DAY6의 키스더라디오) 중 전화 연결을 통해 마디에디(DAY6 팬클럽) 분에게 영케이도, 영디도, 강영현도 사람이니까 '힘들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뚫고 지나간 느낌이었다. 그 순간이 오래 남는다"라고 회상했다.

원필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했을 때가 뚫고 지나간 것 같다"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를 다니며 공연했던 그때가 굉장히 그립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무런 걱정없이 팬들과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도운은 DAY6 그 자체가 자신을 뚫고 지나간 것 같다며 "20대 청춘의 전부이자, 제 자신을 일구는 것에 큰 영향을 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DAY6 (Even of Day)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는 오늘(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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