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승연 인스타그램, tvN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메이킹 영상 캡처


작품 속에서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강 동안 여배우 두 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배우 박보영, 한승연. 놀라운 것은 두 사람 모두 30대라는 것.

사진 : 한승연 인스타그램


9일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은 자신의 SNS에 "졸업식"이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승연은 리본 포인트가 있는 교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8년생인 그는 현재나이 34세이지만, 위화감이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승연의 모습은 웹드라마 '인생덤그녀' 속 모습이다. '인생덤그녀'는 지난 3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인생덤그녀' 속에서 한승연은 유튜버 꿈나무 딸 고리아 역을 맡아 엄마 천만리(이일화)와 영혼이 뒤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 tvN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영상, 메이킹 영상 캡처


배우 박보영은 최근 tvN 드라마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속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이 맡은 주인공 탁동경의 과거를 돌아보는 멸망(서인국)의 모습을 통해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여고생 박보영의 모습이 보였던 것.

21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서인국은 "3학년 5반"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칭했고, 박보영은 "넌 5반이야? 난 2반"이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또한 교복을 입은 것에 대해 "이제 그만 입어야지, 양심상"이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하지만 보는 이들은 여고생이라고 해도 위화감이 없는 모습에 시선이 고정됐다.

한편, 한승연의 '인생덤 그녀'는 매주 목, 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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