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요한X소주연, 간질간질한 설렘…'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메인포스터 공개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출신 김요한이 배우로 설렘을 전한다. 배우 소주연과 함께 보여줄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2월 28일(월)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첫 공개된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기도 하다.
김요한은 유일고등학교의 얼굴천재이자 스마트함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냉미남 ‘차헌’ 역을 맡았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 표현에 서툴 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 소주연은 시종일관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을 맡았다. 또한 여회현은 원작 팬들에게 순정 해바라기 남으로 인기를 얻었던 수영천재 전학생 ‘우대성’역을 맡아 신솔이의 곁을 지킨다.
카카오M이 공개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메인 포스터에서 ‘차헌’과 ‘신솔이’의 달달한 커플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뜻한 빛이 내리쬐는 숲길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보는 김요한(차헌 역)과 소주연(신솔이 역)는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심장이 간질거리는 듯 첫사랑의 설렘으로 가득 채우며, 열일곱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풋풋하고 상큼한 에너지와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더해진 “내 청춘의 모든 순간은 언제나 너와 함께였다”라는 문구는 소꿉친구 사이인 두 사람의 관계에 ‘첫사랑’이라는 감정이 더해지면서 펼쳐질 변화에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첫사랑의 기억을 제대로 소환할 카카오M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12월 28일(월)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