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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X소주연, 풋풋X청량함 묻어나는 첫 스틸 공개
김요한과 소주연이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물씬 풍겼다.
14일 카카오M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측이 김요한과 소주연의 설레는 순간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인기리의 방영된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돌직구 고백이 특기인 여고생과 그의 소꿉친구이자 철벽남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설렘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정주행 대표 드라마'로 손꼽히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캐스팅 소식부터 핫한 관심을 모은 김요한이 연기하는 '차헌'은 유일고등학교의 얼굴천재이자 스마트함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냉미남이다. 무심한 표정으로 입만 열면 그야말로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지만, 사실 표현에 서툴 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소꿉친구 '신솔이'를 향해 무심한 듯 다정한 마음을 보이는 차헌은, 알쏭달쏭 첫사랑의 설렘 가득한 심쿵 심멎 순간들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천진난만한 미소와 귀여운 외모로 이미 원작 팬들 사이에선 가상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혔던 소주연은 거침없는 직진녀 '신솔이'로 완벽 변신한다. 덤벙거리지만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는 팩트 폭격을 쏟아내는 차헌에 맞서 틈만 나면 고백 폭격을 쏟아내며 자칭, 타칭 '차헌바라기'로 통한다. 고민도 많고 탈도 많은 짝사랑임에도 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
이 가운데 베일을 벗은 커플 스틸컷에는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모습으로 귀여운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학교 도서관과 푸른 숲길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차헌과 신솔이의 모습은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를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종일관 직진인 차헌바라기인 신솔이와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차헌의 특별한 로맨스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특히 벤치에 앉아 깜빡 잠이 든 듯한 신솔이와 그녀에게 몰래 다가가는 듯한 차헌의 모습은 심쿵을 선사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월)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