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사이 제작발표회 / 사진: 엠넷 제공


하니가 '달리는 사이' 크루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Mnet '달리는 사이'(연출 박소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아이돌 멤버들이 하나의 '러닝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그리고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을 확정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미는 이번 '달리는 사이' 관전 포인트로 "정말 다른 사람들이 모였는데, 촬영할 수록 우리가 닮아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하니는 "처음에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선미는 물론이고, 시아(유아), 지유(츄), 그리고 청하까지 모두 다 저와 닮은 구석이 보여서 신기했다"라며 "함께할 때의 케미도 좋지만, 각각 만나는 유닛에서도 케미가 좋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방송 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다. 이런 기분은 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셔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이번 '달리는 사이'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총 4부작 편성을 확정한 Mnet '달리는 사이'는 오는 9일(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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