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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지원, 비주얼이 다하는 로맨스…'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이것
배우 지창욱, 김지원이 열연하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스틸컷이 처음 공개됐다. 비주얼이 다하는 로맨스 맛집을 예고한다.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측은 12일, 편안한 일상 속 설렘을 자극하는 박재원(지창욱)과 이은오(김지원)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무엇보다 ‘로맨스 드림팀’ 제작진의 만남은 드라마팬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은 신뢰를 높인다.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대사에 섬세한 연출이 조화를 이룬 ‘인생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지창욱이 연기하는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다.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인물.
김지원은 할 말은 하고 마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았다. ‘본캐’ 이은오는 보통 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다. 이은오는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오롯이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과 사랑에 빠진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는 배우들이 만났다. 확실한 설렘을 가져다줄 지창욱, 김지원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솔직하고 뜨거운 두 남녀의 로맨스가 특유의 감성과 현실 공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12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