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예능 시청률 / 사진: 픽콘DB

'사랑의 콜센타'가 자체 최저 시청률에도 굳건한 저력을 입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시청률 18.8%를 기록, '13주 연속 전 채널 예능 1위' 타이틀을 유지했다.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는 TOP7의 댄스 메들리부터 '땡벌'의 주역 강진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

반면, 목요 예능 2위 자리는 더 치열해졌다. SBS '맛남의 광장'이 tvN '바퀴 달린 집'에 2위를 내어주게 됐다. 이날 '바퀴 달린 집'에는 '공블리' 공효진이 출연해 시청률을 견인, 전주 대비 1.7% 상승한 5.0%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한 '맛남의 광장'은 4.9%를 기록해 치열한 이인자 접전을 예고했다.

◆ 25일 방송된 목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 SBS '맛남의 광장' 4.9% (0.1%▲)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8.8% (0.2%▼)
· JTBC '아이돌 피싱캠프' 0.5%(0.1%▲)
· 채널A '도시어부2' 3.7% (0.2%▲)
· tvN '바퀴 달린 집' 5.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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