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결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백성현이 결혼한다.

6일 싸이더스 측은 "오는 25일 백성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백성현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2019년 10월 31일 전역, 영화 '강철의 연인'에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 이하 백성현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오는 4월 25일(토) 백성현 씨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성현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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