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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강타와 최근 진지한 만남 시작해…더 나은 날 될 것 같다는 기대"
정유미가 강타와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4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라며 강타와 열애 사실을 언급한 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연애 사실을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정유미는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란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한편 정유미와 강타는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좋은 선후배 관계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정유미 강타와 열애 관련 심경고백 전문.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