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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일우, 제주에 뜬 백마 탄 왕자…'거침없는 승마 실력'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가 깜짝 승마실력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 우리 밀, 우리 돼지, 추억의 맛에 이은 네 번째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등 기존 편셰프 4인에 배우 이유리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깜짝 놀랄 반전일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정일우는 '우리 돼지'를 주제로 한 세 번째 대결에서 미식의 도시 마카오를 찾아 개발한 '떡빠빠오(떡 쭈빠빠오)'로 출시 영광을 차지했다. 그러나 4번째 '추억의 맛' 대결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절치부심한 정일우는 육, 해, 공 산해진미가 모인 신비의 섬 제주도를 찾는다.
정일우는 제주도에서 딱새우회, 해물라면, 초대형 칠면조 다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그러던 중 정일우는 제주도 푸른 초원 위에서 백마에 껑충 올라탔다고. 정일우는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돌아온 일지매', '해치'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말을 탈 기회도 많았다고.
실제로 정일우는 이날 '사극 왕자'다운 거침없는 승마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마를 타고 힘껏 초원을 내달리는 정일우의 모습에 이정현은 "백마 탄 왕자다"라고 감탄했으며, 이유리 역시 "무섭지 않은 것 같다. 잘 탄다"며 놀라워했다는 전언이다. 반면 이경규는 정일우의 승마 실력을 접한 뒤 일종의 의혹을 제기하며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멋짐이란 것이 폭발한 정일우의 승마 실력과 먹방 본능이 담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내일(31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