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바람' 컴백 무대 공개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9일 미니앨범 '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를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화려한 군무를 엿볼 수 있는 신곡 '바람(Levanter)'의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한 '바람'은 꿈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유려한 춤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릭스의 파워풀한 독무에 이어 스텝을 맞추는 칼군무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해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바람 (Levanter)'의 안무 풀버전이 담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두 멤버가 대칭을 이뤄 추는 춤은 마치 거울을 바라보는 것 같은 완벽한 호흡으로 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Clé : LEVANTER'는 10일 오전 1시 기준 브라질,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1월 미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을 펼친다.

2020년 1월 29일 뉴욕,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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