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자선앨범 발매 / 사진: 문화창고 제공


수현(클라우디아 킴)이 '신비한 동물사전' 출연진과 함께한 자선 앨범을 발매한다.

오늘(29일) 전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루모스 재단'의 자선 앨범 'A Magical Time of Year'가 공식 발매된다. 수현은 해당 앨범에서 캐롤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의 녹음을 마쳤고, 발매 전 티저로 수현의 목소리가 공개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현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 역을 맡으며 '해리포터' 원작 작가가 설립한 조앤 롤링의 '루모스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됐다. '루모스 재단'은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조앤 롤링이 설립한 아동 자선단체로, 이번 앨범의 수익 역시 보호가 필요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처럼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르코 폴로' 시즌 1, 2,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의 할리우드 대작에 참여하며 글로벌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한편 소외된 이들을 위한 관심과 자선 활동으로 훈훈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수현은 현재 130억 규모의 대작 '키마이라'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극 중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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