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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케이윌 영정사진 논란 사과…"도 넘은 행동 진심으로 반성"(전문)
정형돈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자신의 언행에 사과했다.
지난 23일 정형돈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마리텔V2' 생방송 중 있었던 일은 저의 잘못이다.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윌 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무엇보다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한 행동이기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방송 후 제 언행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형돈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에서 '무덤TV'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이 케이윌의 사진에 붓으로 두 줄을 그어 영정사진을 만들었고, 같은 날 케이윌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난을 샀다.
◆다음은 정형돈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정형돈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있었던 일에 관한 일은 저의 잘못입니다.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 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인터넷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