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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예비신부 공개…10년 열애 끝 9월 28일 '화촉'
김동현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5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자신의 SNS에 "UFC 한국 최고의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한복 촬영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술녀는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 사람. 9월에 있을 결혼식도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이다"라며 "오래오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예비 신부가 한복을 입고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투명한 피부를 가진 예비 신부의 우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예비신부는 김동현보다 6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달 19일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한예슬과 구하라를 조금 닮았다"며 "올가을 결혼 예정이다. 전통혼례로 식도 올리고 프러포즈도 곧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