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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차기작 검토 중"
배우 이다해가 FN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17일(오늘) FN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이다해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보여준 이다해 씨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왕꽃선녀님', '마이걸', '추노', '미스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2018년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이다해'라는 평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다해는 2012년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로 중국 진출 후 '최고의 커플'로 큰 인기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중국 및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새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