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종영 소감 / 사진: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진세연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오늘)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대한민국 최악의 참사로 엄마를 잃은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은 진세연의 종영 소감과 함께 커다란 꽃다발과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소속사를 통해 "긴 촬영 기간이 지나고 어느덧 마지막 방송만 앞두고 있다.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신소영을 만나 좀 더 감성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서 올해 겨울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운 겨울 시작해 따뜻한 봄이 찾아온 4월까지 긴 시간 '아이템'과 신소영, 그리고 배우 진세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 드라마 '아이템'은 단순한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 드라마가 아니라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그 인물들이 모여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마지막까지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 회까지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아이템'에서 주지훈과 함께 절대 악에 맞서 아이템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했다. 마지막 방송만을 남긴 시점에서 그들이 악을 물리치고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진세연은 '아이템'을 통해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극과 현대극,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섭렵한 대세 여배우로 우뚝 솟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오늘(2일)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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