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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나코 "한국어 실력? 일본어 잘하는 채연이 많은 도움 준다"
아이즈원 나코가 한국어 선생님으로 '이채연'을 꼽았다.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를 발매하는 아이즈원(IZ*ONE)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HEART*IZ'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Heart'와 아이즈원을 합친 말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자 하는 진심과 함께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을 담았다. 지난 앨범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나오는 앨범으로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본인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 역시 일취월장해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야부키 나코는 "채연 언니가 일본어를 잘해서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고, 혼다 히토미 역시 "다른 멤버들도 다들 일본어를 잘하는 것 같다"며 "이번에 아이즈원을 생각하면서 작사에 참여했는데, 민주가 한국어를 많이 도와줘서 만들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주와 히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Really Like You'를 비롯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는 오늘(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