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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팀워크 비결? 일찍 재계약…7년 차 고민할 일 없다"
에이핑크가 남다른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일곱번째 미니앨범 'ONE & SIX'를 발매하는 에이핑크(Apink)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한다. 보통 아이돌 그룹이 7주년을 맞이한 해 재계약 시점이 되면서 팀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를 '7년차 징크스'라고 하는데, 에이핑크는 이러한 시기에도 흔들림 없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은지는 "지금 이 시기에 고민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멤버들끼리 사이도 좋고, 재계약을 일찍 했다. 7년 차가 되어서 고민을 할 일이 없었다"며 "멤버들이 앞으로 더 많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짐이 있다. '1도 없어' 활동으로 이러한 것들을 해소하고 싶다. 앞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늘(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1도 없어'를 비롯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ONE & SIX'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