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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김수안, 수호랑 반다비 들고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깜찍"
영화 <운동회>(김진태 감독)의 주연배우 김수안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영상과 자필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운동회>는 짝사랑에 빠진 9살 소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을 안고 전전긍긍하는 가족들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죄와 벌>로 3천만 배우로 떠오른 김수안은 극 중 세상에서 지는 건 제일 싫은 9살 소녀 ‘승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힘차게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창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깜찍하고 귀여운 인사로 시작한 김수안은 “<운동회>의 달리기처럼 출발선부터 결승선을 통과하는 마지막까지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유쾌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영화 <운동회>에 대한 많은 응원 부탁도 잊지 않은 김수안은 “평창올림픽 파이팅! 대한민국 선수분들 파이팅! 운동회 파이팅!”이라는 힘찬 멘트를 전했다.
또한, 영상과 함께 김수안은 준비된 스케치북에 “수안이가 평창올림픽을 응원합니다!”라는 예쁘고 깜찍한 자필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김수안의 귀엽고 파이팅 넘치는 응원 영상과 자필 메시지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운동회>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