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서장훈에 일침 / '아는 형님' 해당방송 캡쳐, 이하늬 SNS


이하늬가 서장훈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지난 28일(어제) 저녁 방송된 종편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이하늬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솔직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평소 서장훈과 절친인 이하늬에게 “서장훈은 어떤 사람이 어울릴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혼자 살아야 돼”라고 단호하게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늬는 서장훈과 <사남일녀>에 함께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저렇게 하면 진짜 여자가 힘들겠다는 부분이 있다”고 서장훈이 혼자 살아야된다고 답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그런데 그런 부분에 뭐라고 할 수 없더라. 서장훈은 그런 사람이다. 40 평생 그렇게 살았는데 ‘깔끔 떨지 마’ ‘잔소리 그만해’ 하며 바꾸라고 할 수 없다. 서장훈에게 맞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부라더>(장유정 감독)와 <침묵>(정지우 감독)은 오는 11월 2일 동시 개봉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