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이웃인 한일관 대표가 물려 사망했다. / 최시원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이웃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에 프렌치불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신사동 소재 '한일관' 대표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물렸고 사흘만에 숨졌다.

당시 김씨는 가족 2명과 함께 타고 있었다.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렸다.

김씨는 문 개는 '프렌치불독'으로 평소 순하다고 알려져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다. 프렌치불독은 본려 투견이지만 온순하게 개량됐다. 귀여운 성격에 느긋한 성격으로 소음 걱정이 없어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에서 키우기 좋다.

최시원 외에도 이경규, 스윙스, 슈퍼주니어 강인 등이 프렌치불독을 키운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최시원은 자신의 SNS에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얼마 전 제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최시원은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 중이며 내달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