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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누구? SM 소속 뮤지컬배우…5세연하 신부와 22일 화촉
5살 연하 신부와 결혼하는 배우 김재범(38)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김재범 소속사 SM C&C는 "김재범이 오는 22일 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재범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김재범은 현재 SM C&C에 소속된 뮤지컬 배우다. 그는 지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곤 투모로우> <쓰릴미> <인터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재범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영화 <데자뷰>에도 합류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막을 올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도 출연 중이다.
한편 김재범의 결혼식 축사는 선배 배우 안석환이 맡고,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1부 사회를, 배우 조성윤이 2부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