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인나 / 사진: '효리네민박' 방송 캡처, YG 제공


이효리가 유인나의 나이를 듣고 놀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유인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평소 유인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날 아이유는 유인나와 이웃사촌이라면서 "개인 시간을 위해서 같이 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유인나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유인나가 36살(1982년생)이라는 나이를 듣고 "얼굴밖에 모르는 사이였는데,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상순은 유인나를 잘 모르는 듯 "아는 형 중에 유인기라는 형이 있다"는 실없는 농담을 했다. 이에 이효리 역시 '유린기'를 좋아한다고 받아쳤다. 이상순은 이내 아이유에게 "내가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 부부와 아이유가 출연한 '효리네민박'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스페셜 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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