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이유 '가을아침' 기습 공개…팬사랑 끝판왕 "선물 뜯어보세요"
아이유 '가을아침' 깜짝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로 산 지 9년째, 내가 아이유라서 좋다"며 "유애나 누구보다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해라. 아침 7시에 선물 뜯어보세요. 엄청나게 둥근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오전 7시, 아이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리메이크앨범에 수록되는 '가을아침'을 깜짝 공개했다. 오전 7시는 보통 음원이 공개되는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오직 팬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홍보도 없이 기습 공개한 것.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며 기획한 것"이라며 "팬과 아이유에게 모두 소중한 하루인 만큼 '특별한 아침'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에서 '가을아침'을 선공개했다"고 선물했다.
한편 아이유 '가을아침' 기습공개된 오늘(18일)은 아이유의 데뷔 9주년 기념일이다. 아이유는 오는 22일 두 번째 리메이크앨범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